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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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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 기반 통합 가전 솔루션 소개

연합뉴스

삼성전자, 원스톱 AI 가전 관리 서비스 '홈케어 매니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1일 가전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 사진은 '홈케어 매니저' 서비스 화면. 2021.10.21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21∼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에너지·에어 케어·펫 케어·쿠킹·클로딩(의류) 케어·홈 케어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6대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한 곳에서 제어·관리하는 통합 가전 솔루션이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는 전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동해 6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존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 사용 데이터를 받아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해주고, 다양한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태양광 시스템과 연동해 에너지 생산과 저장,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 존에서는 의류 케어 가전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의류 소재 등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쿠킹' 존에서는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확인하고, 주방의 가전제품들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시연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집안의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고 청정하게 관리하는 '스마트싱스 에어케어', 집에 홀로 남은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펫 케어'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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