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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저류조 청소 노동자 참변…구조하러 들어간 공무원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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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상수도본부 정수사업소에서 지하 저류조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구조를 하러 들어갔던 공무원 2명도 중태에 빠졌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상수도본부 죽곡정수사업소입니다.

물을 모아두기 위해 설치한 지하 저류조에서 구출된 작업 인부에게 심폐소생술이 이뤄지지만 의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