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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NHK는 오늘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2천53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6일보다 4만명 가량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오사카는 2만1천976명으로 처음으로 하루 2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도쿄도 2만401명으로 지난 2월 5일 이후 다시 2만명이 넘었습니다.
이같은 일본 내 코로나19 재확산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 사망자는 최근 10~30명 수준으로 지난 2월, 하루 100~300명대 사망자가 나온 것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의 새로운 방역 수칙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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