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더블링 확산이 이어지면서 현재 다음달 정도에 하루 약 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온 상황인데요.
이에 대한 대응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2차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관님 어서 오세요.
<질문 1> 코로나 재유행이 빨라지면서 예측치가 수정됐습니다. 다음달 28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건데요. 정점이 이보다 더 늦춰지거나, 유행이 더 커질 우려를 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선별적 거리두기의 첫 단계죠, 오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면회, 외출 금지를 발표하셨는데요. 취약시설 보호가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1> 지금보다 더 유행이 확산하면, 이 다음 단계의 거리두기는 어떤 조치를 염두해 두고 계십니까? 예상치를 뛰어넘는 유행이 와도 전국민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2-2> 불가피하게 거리두기 도입한다면 그 기준은 뭐냐?
<질문 3> 오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 검사 수요가 해소될 텐데요. 선별검사소의 경우 대상이 한정적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저녁시간대에는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열어둘 계획은 없으십니까?
<질문 4> 현재 병원에서 검사부터 치료까지 하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운영중인데요. 진단을 하는 곳은 많은데요. 치료까지 잘 이어지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 건가요?
<질문 5> 병상도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1,435개 병상에 행정명령을 발동했죠. 현재보다 4천여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이 정도면 과거 오미크론 유행처럼 병상 대기 상황은 없을거라 보십니까?
<질문 5-1> 응급환자, 특수환자 병상도 제때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이 부분도 오미크론 유행와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질문 6> '과학방역' 이 이야기 요즘 참 많이 합니다. 잘 안 보인다, 비과학적이다라는 지적도 나오고요. 차관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질문 7> 마지막으로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서 휴가철을 맞은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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