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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 공범과 함께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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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뒤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도주를 도운 공범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9일) 새벽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 수배됐던 55살 현 모 씨.

경찰이 오늘 새벽 4시 44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현 씨를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