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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서울 6월 아파트 매매, 사상 첫 '1천 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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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거래 절벽'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갈수록 얼어붙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고 판 게 다 합쳐서 1천 건이 되질 않습니다. 6월 한 달 기준으로는 처음 있는 일인데, 집값이 떨어지는 신호로 해석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서울의 부동산 중개 사무실은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입니다.

[서울 목동 지역 공인중개사 : (이번 달에는 매매 거래하셨어요?) 제로, 전 단지에서 없습니다. 아예 없습니다. (6월에는 (매매 중개) 하셨어요?) 6월에도 없었고요, 5월에 있었습니다. 심각합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