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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북송 사건' 3년 전 속기록 살펴보니…법 적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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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관련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3년 전, 사건 당시의 국회 속기록에선 지금 논란이 되는 쟁점들이 그때도 거론됐던 걸로 드러나는데, 어민들에게 북송된다는 걸 알려주지 않았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탈북 어민 2명이 북송된 지 8일 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어민들이 자필로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정부가 무리하게 북송했다고 몰아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