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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월급 30% 감소" "주 52시간 때문"…누구 말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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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에서는 지금도 노사 간에 협상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이번 주 안에는 결론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은데, 가장 큰 쟁점은 역시 임금 문제입니다.

누구 말이 맞는 건지, 해결책은 어떤 게 있을지, 이 부분은 조윤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인 44살 A 씨의 근로소득 명세서입니다.

2015년에는 1년 동안 급여를 5천만 원 받았었는데, 6년이 지난 작년에는 3천40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