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4시 13분을 기해 첫 국산 전투기 KF-21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비행의 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안준현 소령이 잡았습니다. 오늘 KF-21 시제기는 오후 3시 40분쯤 이륙해 4시 13분 착륙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최초비행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은 비행시험 단계에 돌입하게 됐고 2천여 회에 달하는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 영역을 확장하고, 각종 성능 확인 및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최초비행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은 비행시험 단계에 돌입하게 됐고 2천여 회에 달하는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 영역을 확장하고, 각종 성능 확인 및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