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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D리포트] 무허가 한의약품 31억 어치 판 일당…'불법 유황'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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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 수사관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 창고 안엔 무허가 '해독환'이 든 상자들이 빼곡합니다.

[사무실 창고 뒤 ○○○(한의약품) 약 650개….]

60대 A씨 등 8명은 이런 무허가 한방 의약품 31억 원 어치를 주로 고령의 어르신들을 상대로 팔아 왔습니다.

피해자가 전국 8천여 명에 이릅니다.

한의사와 제조기술자, 원료 가공업자 등이 한통속이었는데 서울 강남에 한의원을 정식 개설하고 원외탕전실까지 만들어 무허가 약품을 직접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