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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월급 적고 미래도 없다…공무원 인기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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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년 전만 해도 청소년들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조사하면 1위가 공무원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월급은 상대적으로 적고 또 딱딱한 조직 문화는 바뀌지 않는 현실 때문입니다.

조윤하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노량진 컵밥 거리가 한산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한테 인기가 많았었는데, 군데군데 문을 열지 않은 가게는 물론, 빈 가게도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