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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우조선 하청 노조 "협상 성실히…끝장 투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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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정부 발표에 노조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경남 거제 파업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파업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곳 조선소 안팎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500m 떨어진 1도크 선박 안에서 하청지회 소속 노동자 7명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