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촉구 미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천주교 의정부교구 '새 정부와 한반도의 평화' 학술대회 = 천주교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는 20∼21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성당에서 '새 정부와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날에는 정욱식 한겨레 평화연구소장,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등이 새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북핵 해법과 대북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21일에는 '안보방향 변화에 따른 가톨릭 공공외교와 평화운동의 방향'을 대주제로, 한반도 종전평화운동에서 종교·가톨릭의 역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가톨릭 평화운동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행사 당일 유튜브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www.youtube.com/c/UTVcinap)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민주당,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현장 방문 |
▲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8일 오후 3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서문 앞에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정당한 임금과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지난달 2일 임금 원상회복과 단체교섭, 노조 전임자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같은 달 22일부터는 1도크에서 생산 중인 초대형 원유 운반선을 점거하고, 철제 구조물에 들어가 용접으로 출입구를 막는 등 농성을 벌이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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