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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금리 상승에 '하우스푸어' 될까…불안한 '영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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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리가 오르고 오를 줄 알았던 집값까지 흔들리면서, 빚내서 집 산 사람들 걱정이 큽니다. 10년 전 유행했던 '하우스 푸어'란 말까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1년 반쯤 전에,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를 14억 원에 샀습니다.

주택담보대출로 4억 5천, 신용대출 1억 5천까지, 모두 6억 원을 빚으로 충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