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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낙농가 뿔났다…'차등가격제 반대' 우유 반납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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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산 농가에서 새 우유를 그대로 버리는 '우유 반납 투쟁'이 일었습니다. 정부가 우유의 용도별로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겠다고 하자 농민들이 반발한 겁니다.

JTV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농민들이 갓 짜낸 우유를 쓰레기 수거통에 쏟아붓습니다.

최근 정부가 낙농 제도를 개편하려 하자 이에 반발하는 낙농가 400여 명이 전북도청 앞에 모여 우유 반납 투쟁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