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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불법 체류 빌미로 임금체불…베트남 돌아가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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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던 베트남 남성이 두 달 전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 뒤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을 하고도 몇 달 동안 돈을 받지 못해서 그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지, 박세원 기자가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영정사진 속 말끔한 정장 차림의 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