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고민하는 '영끌'…10년 전 '하우스푸어', 다시 올까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들어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최근에 빚내서 집 산 사람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매달 은행에 갚아야 할 돈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오를 줄 알았던 집값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1년 반쯤 전에,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를 14억 원에 샀습니다.

주택담보대출로 4억 5천, 신용대출 1억 5천까지 모두 6억 원을 빚으로 충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