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발전량 7090억kwh로 작년보다1.5% 증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6월 중국 일일 석탄 생산량은 전월 대비 6.6% 늘어난 1264만t에 달했다고 재화망(財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전하며 월간 생산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15.3% 증대한 3억7931만t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수입 석탄은 1898만t으로 33.1% 급감했다. 낙폭은 5월 31.0%에서 확대했다.
1~6월 누계 석탄 생산량은 21억9000만t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1.0% 크게 늘어났다. 수입 석탄은 1억1500만t으로 17.5% 감소했다.
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앞두고 증산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다.
중국 정부는 석탄의 안정공급을 확보해 작년 제조산업에 타격을 가한 전력난을 방지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탄광회사에 증산을 독려하고 신규 생산능력의 승인을 서둘렀다.
국무원은 올해 연간 일일 석탄 생산량 목표를 1260만t으로 설정했으며 탄광회사에는 전력회사에 지정 가격으로 우선해서 공급하도록 지시했다.
중국 6월 발전량은 전년 동월보다 1.5% 늘어난 7090억kwh로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전국 각지에 금주 들어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이 내습한 가운데 최대전력(수요 피크)이 사상 최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