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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민간인 시설에 또 미사일 공습…어린이 포함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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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시설에 또 미사일 공습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21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폭격으로 9층짜리 건물의 유리창이 모두 파괴됐고 건물 앞에 주차됐던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우크라이나 중서부에 위치한 빈니차시의 사무실 단지와 근처 주거지 건물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이 이뤄진 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1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