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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북한 어민 북송, 국정조사 · 특검" vs "정치공작 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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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북한 어민 북송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씨름은 더 거칠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거론하며 으름장을 놨고, 민주당은 국정조사 대상은 대통령실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이한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은 문재인 전 대통령 책임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1999년 변호사 시절 우리 국민을 살해한 중국인을 따뜻하게 품어야 한다고 해놓고, 20년 뒤에는 탈북 어민을 살인자로 규정한 뒤 강제로 북송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