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유로존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올해 2.6%, 내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올해 2.7%, 내년 2.3%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회원국별로 보면 올해 독일은 1.4%, 프랑스는 2.4%, 이탈리아는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유로존은 올해 7.6%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다가 내년에는 4.0%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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