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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금리 인상에 주택시장도 '흔들'…매매 · 전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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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리가 오르면 돈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경기가 가라앉을 수 있다는 걱정도 많습니다. 가뜩이나 거래가 줄어든 부동산 시장 역시 더 움츠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부분 시중 은행에서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이미 연 5%를 넘었습니다.

가계 부채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7%에 달해 금리 인상은 바로 이자 증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