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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흙탕물에 잠긴 광명역…중랑역에선 코레일 직원 선로 점검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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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 열차가 다니는 광명역이 물에 잠기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첫 소식, 박찬범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어제(13일) 오후 광명역, 대합실 바닥이 흙탕물에 잠겨 보이지 않습니다.

광명역 일대에 시간당 2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근처 철로 공사 현장에 차오른 흙탕물이 흘러넘쳐 역 안까지 들어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