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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대원미디어와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해 리빙 및 키친웨어, 피규어, 패션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3년간 독점으로 ‘고양이와 스프’ 관련 상품 기획,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고양이와 스프’ IP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소개해나갈 방침이다.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으로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2300만건을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양이와 스프’의 아트 경쟁력은 이미 검증받은 만큼 이를 활용해 출시되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원미디어와 함께 굿즈와 협업 상품들을 선보여 나가는 한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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