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세대 우주 망원경 제임스웹이 찍은 새로운 우주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외계 행성에선 수증기 형태의 물도 발견됐는데, 세계 과학계는 "우주를 보는 방식이 바뀔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제임스웹 망원경이 촬영한 용골자리 성운의 새로운 사진입니다.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밝게 보이는 성운인데 지구에서 약 7천6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제임스웹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성운 속의 자세한 구조와 지금까지는 성운에 가려져 볼 수 없던 별까지 드러났습니다.
[앰버 스트론/미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 놀라운 점은 데이터를 통해 깊이와 질감까지 알 수 있었다는 것이고, 지금까지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수백 개의 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소은하군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우주 망원경 제임스웹이 찍은 새로운 우주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외계 행성에선 수증기 형태의 물도 발견됐는데, 세계 과학계는 "우주를 보는 방식이 바뀔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제임스웹 망원경이 촬영한 용골자리 성운의 새로운 사진입니다.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밝게 보이는 성운인데 지구에서 약 7천6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제임스웹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성운 속의 자세한 구조와 지금까지는 성운에 가려져 볼 수 없던 별까지 드러났습니다.
[앰버 스트론/미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 놀라운 점은 데이터를 통해 깊이와 질감까지 알 수 있었다는 것이고, 지금까지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수백 개의 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소은하군 사진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