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EU행' 우크라 피란민 700만 명…300만 명은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으로 향한 피란민 700만 명 가운데 300만 명은 우크라이나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윌바 요한손 EU 내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 시간 11일 프라하에서 EU 내무장관회의를 마치고 이렇게 밝혔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이 전했습니다.

EU내 일시 보호를 신청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37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적 집계 오류 등을 고려하면 아직 EU 내에 머무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320만∼37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EU는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으로, EU로 입국하는 이들과 비슷한 숫자가 우크라이나로 복귀하고 있다고 EU는 평가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