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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뭉쳐야 산다"…재정 부담에 지자체, 공공시설 광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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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도 많지 않은 자치단체가 제각각 공공시설을 짓다 보면, 재정 부담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부 자치단체가 이런 점을 우려해 쓰레기 처리 시설이나 공공 산후조리원을 광역화해 운영하는 쪽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주군과 진안군은 쓰레기 처리 시설을 놓고 손을 잡고 있습니다.

먼저 무주군이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무주 관내에 건립해서 진안군의 폐기물까지 처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