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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가족장 치르는' 아베 전 총리…일본 최고 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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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오늘(12일)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에게 일본 최고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오늘 오후 1시 쯤 도쿄의 사찰 조죠지에서 가족장으로 열렸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를 상주로, 가족과 친척 외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등 고인과 친분이 깊었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