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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화물차서 날아든 쇠 막대…뒷차 조수석 유리창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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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고속도로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에 화물차 적재물 고정장치인 '판스프링'이 날아와 앞뒤 유리를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판스프링이 도로 위의 흉기가 되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큰 파열음과 함께 조수석 쪽 유리창이 와장창 깨집니다.

앞서가던 화물차 쪽에서 쇠 막대기가 날아오더니, 차량의 앞 유리를 깨고 들어와 뒷유리까지 부숴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