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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영상] 앞뒤 유리창 '뻥'…갑자기 날아와 차량 관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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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에 커다란 쇠 막대기가 날아와서 앞 유리에서 뒷유리까지 관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화물차용 철제 판스프링 사고로 보입니다.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0일) 오전 한 고속도로.

큰 파열음과 함께 조수석 쪽 유리창이 와장창 깨집니다.

앞서가던 화물차 쪽에서 쇠 막대기가 날아오더니, 차량의 앞 유리를 깨고 들어와 뒷유리까지 부숴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