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여야 원내대표, 내일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원구성 담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내일(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구성을 위한 담판을 시도합니다.

두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후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분향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양당 원내대표 회동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4일 여야가 국회의장단 선출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원구성 협상의 접점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앞서 원구성 협상이 지연될 경우 국회 차원의 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공직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국회의장에게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실시 등 7월 임시국회 가동을 역제안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