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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상] 국민의힘 초선 · 중진 "윤리위 결정 존중…직무대행 체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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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왼쪽)과 서병수 의원

국민의힘 초선·중진 의원들은 이준석 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사태 수습을 위해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수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초선 의원들은 각각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하며 초유의 당 대표 징계 사태 수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 의원들은 당헌·당규를 엄격하게 해석했을 때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는 '궐위'가 아닌 '사고'로 봐야한다고 보고 직무대행, 비대위, 전당대회 중 직무대행 체제로 가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