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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 낙태권 논란 확산…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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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낙태권 보장을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한 이후 일부 주들이 낙태를 금지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선 건데, 낙태권을 둘러싼 논란은 더 확산될 걸로 보입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보장 판결을 폐기한 지 20일도 지나지 않아 낙태금지법을 시행한 주가 10여 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