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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산주 어디 있나요"…방치된 울진 산불 지역 막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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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울진군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위험한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불에 탄 나무들을 벌채하려고 하는데, 산주들이 연락이 안 돼 막막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만 4천㏊인데, 긴급 벌채가 시급합니다.

불에 타 휘어지거나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 장마나 태풍으로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