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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엔진서 불꽃 튀고 기울었다" 대한항공 여객기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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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로 불렸던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비상 착륙했습니다. 기체가 흔들리면서 승객 200여 명이 2시간 넘게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경원 기자가 탑승객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1시간 반쯤 뒤, 비행기가 한쪽으로 쏠리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좌석 모니터는 먹통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