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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어머니 빠진 종교에 아베가 보낸 영상 보고 범행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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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피의자가 자신의 어머니가 빠진 이 종교단체에 아베 전 총리가 보낸 영상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고 진술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먼저 가족장으로 치러진 뒤 정부가 주최하는 장례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총격범 41살 야마가미 데쓰야가 경찰 조사에서 특정 종교단체의 이름을 거론하며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이 종교에 보낸 영상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고 현지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