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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중, 나토회의 후 첫 대면…견제 보다는 협력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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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중국 외교장관이 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처음 마주 앉았습니다. 중국의 도전에 맞서기로 한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이 참석한 직후여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많았는데요.

김민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처음 대면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중국을 구조적 도전으로 명시한 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뒤 일주일 여 만에 이뤄진 양국 고위급 회담인데, 반발이 예상됐던 중국은 일단 협력 의지를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