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日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정부, 日 아베 전 총리 사망에 "유가족·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총격사건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어…강력 규탄"

뉴스1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데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정부는 이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유족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여사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가두연설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ntig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