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스타라이트 드론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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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이달 23일부터 15일간 해비치 앞 표선 바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드론 100여대가 불빛 향연을 펼치는 '원 서머 나이트-스타라이트 드론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제주 해비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드론 100여대가 표선 해안 상공에서 '제주에서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한 쇼를 선보인다. 제주의 상징적인 장소와 자연, 해비치에서의 휴식 등을 불빛으로 형상화해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드론쇼는 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리조트 잔디광장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여분간 진행된다. 7월28일부터 8월2일에는 10시에 한번 더 공연이 펼쳐진다. 해비치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바다 전망 리조트 객실이나 잔디 광장, 야외 수영장 등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해비치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론쇼를 포함해 객실, 야외 수영장, 생태 연못 등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숙박권,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마이클 바이 해비치 및 수운, 중심 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해비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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