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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게임장 침입해 현금 털어간 50대…"생활비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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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장을 뜯고 게임장에 들어가서 현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5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가 34시간 만에 체포됐는데,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불 꺼진 게임장 안.

모자와 복면을 쓴 남성이 지폐교환기 쪽으로 다가갑니다.

기계 옆에 달린 자물쇠를 확인하고, 절단기로 끊어내려 안간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