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한 주는 신냉전이라 불릴 정도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 7개국 정상이 독일 바이에른주의 엘마우 성에서 모였는데요.
정상들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 전세계 인프라에 6천억 달러, 우리 돈 약 777조를 투자하겠다는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 구상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재원 마련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깎아내렸지만, 역시나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G7 정상회의의 중국 견제 분위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로 이어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국가들이 하나 둘씩 적으로 돌아서는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주도하는 신흥 경제 5개국 모임, 브릭스로 응수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중심의 서방과, 러시아·중국 사이 그어진 전선이 좀처럼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상황.
국제 정세는 언제 다시 회복과 안정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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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나토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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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고은희 촬영 김정용 크리에이터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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