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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5일)밤 11시 15분 경기도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둔대분기점 근처에서 화물차 두 대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장 뒤에 있던 5.6톤짜리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5.6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27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이 사고 충격으로 가장 앞에 가던 승용차까지 부딪힌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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