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中옌타이시 모평구와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 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옌타이시 모평구'

모평구 통해 중국 시장 확대해 나간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산과 바다가 있어서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한필주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모평구 한중산업단지 설명회’에서 이같이 옌타이시 모평구를 소개했다.

한 회장은 “그동안 광저우, 선전, 상하이, 웨이하이, 린이, 베이징 등의 도시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며 “그 중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서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2일 개최된 모평구 한중산업단지 설명회에서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는 중국 헝신무역과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협의서 체결을 통해 회원사의 우수한 제품을 헝신무역에 제공하고 헝신무역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헝신무역은 현재 쇼핑몰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되며 헝신무역의 라이브방송 판매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는 옌타이시 모평구에 협회 중국대표처를 설립하고 협회 회원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모평구정부의 협조를 받아 대표처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는 옌타이시와 함께 한중우호음악회를 개최하고,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는 등 중국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옌타이시 상무국과 업무교류를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한 회장은 “옌타이시 모평구를 통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한국제품이 중국 소비자에게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