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어제 여의도 아파트서 방화 의심 화재…60대 거주자 조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4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관할 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25분쯤 해당 아파트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아파트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수납장 등 가재도구와 바닥 일부를 태우고 약 25분 만인 8시 49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A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