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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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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4일) 저녁 8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옥천나들목 근처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4.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적재함 근처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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