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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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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야 원구성 협상 타결…국회의장에 5선 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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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야 원구성 협상 타결…국회의장에 5선 김진표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회의원, 신경민 전 국회의원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김영우 전 의원, 신경민 전 의원 두 분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 39일 만에 정치자금 사적 사용 의혹으로 자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김승희 후보자까지 사퇴하면서,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새 정부 복지 대책을 세워야 할 복지부 장관의 공백이 더 길어지게 됐습니다?

<질문 2> 김승희 후보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윤 대통령이 전 정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선인 시절부터 강조한 대로 인선에서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둔다면서도 "도덕성 면에서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이 음주운전 전력 논란에도 박순애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2.2%p 줄었고, 부정평가는 2.5%p 증가했는데요.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선 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순방이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데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것,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4> 국민의힘이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동시 선출안을 제안했고 민주당이 이를 수용하면서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다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여야 입장 차는 여전해 보입니다. 한 달의 국회 공전에다 의미 있는 합의조차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다면서도 혁신안 추진을 위한 자신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논란이 된 건 출마 자격 문젭니다. "특혜 요구"라는 비판이 나왔고 비대위가 박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대위의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 내 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이른바 '97세대' 의원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결국 당권 경쟁 구도가 이재명 의원 대 '97세대' 의원들의 맞대결로 좁혀지는 모양샙니다. 또 8월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지금처럼 분리 선출하고 대의원 투표 비중을 줄이고 그만큼 국민 여론조사 비중을 늘리기로 결정했는데요. 전당대회의 큰 그림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7> 이준석 대표가 한 인터뷰에서 20일 이면 지지율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 배경을 두고 '윤심'을 향한 구애로 해석되는데요. 내일모레, 6일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회의가 열리는데 이날 회동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준석 대표의 역할을 짚어볼 때 여당의 내홍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8> 이준석 대표는 오는 7일 윤리위 심의와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징계 결과에 따라 이준석 대표 본인의 정치적 운명은 물론이고 여권 내 권력 지형도 요동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 대표는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가 여전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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