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3년9개월만 취하
SNS 통해 "처음부터 민사소송 반대했다"
배우 김부선씨가 지난 2월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한 진실토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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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내일 이재명 의원 민사소송을 취하해 주려고 한다”며 “나는 처음부터 민사소송을 반대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이런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날 설득해 꼬임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김씨는 서울동부지법에 이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약 3년 9개월 동안 이어왔다.
김씨는 “이 의원과 불륜 관계”라는 자신의 주장을 막기 위해 이 의원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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