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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소전쟁’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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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반가운 선물이다. 도라에몽 시리즈 41번째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이 8월 개봉한다.

4일 스마일이엔티는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소전쟁'은 작은 별 피리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10cm 우주인 파피와 함께 떠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1985년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전쟁'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은 도라에몽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극장판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철인군단', '시공여행', '마계대모험', '비밀도구 박물관' 등에 이어 전체 9위(출처: 랭킹사이트 네토라보)를 차지한 작품이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소전쟁'은 지난 3월 일본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작 '더 배트맨'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2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고, 흥행 수입 26억 엔의 높은 스코어로 화제를 모았다.

'남극 꽁꽁 대모험', '신공룡' 등의 원화를 담당한 인기 연출가이자 '기동전사 건담 AGE'를 연출한 야마구치 스스무가 감독을 맡았고, '보물섬', '달탐사기'와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의 음악을 담당한 핫토리 타카유키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건담 시리즈를 제작한 액션 전문 제작진들이 뭉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인기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이 참여해 주제가 '유니버스'를 통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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