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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북 성주 플라스틱 야적장서 불…재산 피해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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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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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반쯤 경북 성주군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근처 공장에 있던 관계자 7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원자재 야적장에서 시작한 불은 소방헬기 1대까지 투입된 끝에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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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원자재 400톤 가운데 절반가량이 타면서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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