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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식 날 하남풍산역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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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현재 하남시장 1일 하남풍산역 화재사고 현장점검.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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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사고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5호선 하남풍산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에서 시작됐다. 화재 원인은 열차 엔진 과열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5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1시간 20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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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일 하남풍산역 화재사고 현장점검.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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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신고 즉시 하남풍산역 관계자 및 하남소방서 소방대원이 출동해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신속한 조치에 따라 전동차와 역내 승객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진압된 이후 화재발생 열차는 곧바로 인근 차량기지로 이동했으며, 오후 2시10분경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 구간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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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일 하남풍산역 화재사고 현장점검.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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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하남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 하남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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